▲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분당신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와 경제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형편이 유난히 어려웠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성남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질책과 따뜻한 성원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제9대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과 소통이라는 지방의회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달려왔습니다. 새해에도 초심 그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성남시의회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할 수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