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8명 … 전 날보다 소폭 감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1/27 [13:51]

1월 27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8명 … 전 날보다 소폭 감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1/27 [13:51]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1천711명, 경기도 확진자는 7천836명, 성남시는 458명이 발생했다. 전 날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전주 같은 날보다는 증가한 수치로 감소세가 다소 정체된 상황이다. 다만, 그동안 큰 폭으로 확진자가 감소했고, 전국적으로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2만 명대 초반으로 여러 지표가 안정적인 상황이다. 

 

특히, 오는 30일부터는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방역조치가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는 해제되는 만큼, 개정되는 방역수칙에 따라 개인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 

 

▲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 유지된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4만4천612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9.14% 감염    

 

1월 2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596명)보다 138명 감소한 4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설날 이후 검사건수가 늘면서 확진자 발생도 증가했지만 다시 500명대 이하로 낮아지면서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확진자도 전주 같은 날(19일) 464명에 비해 6명 줄어든 수치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4천612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9.14%로 전날보다 0.05%p 상승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는 전날보다 133명 늘어난 13만7천134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원구도 103명 증가한 11만6천874명을 보였다. 분당구는 222명 더 늘어나면서 28만8천26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2월 29일 1천37명→ 1월 5일 911명→ 1월 12일 658명→ 1월 19일 464명→ 1월 26일 458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목요일 확진자 발생이 연속 2주째 400명대로 발생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1월 20일 ~ 1월 26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설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로 인해 다소 증가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전 날 337.6명에서 하룻만에 0.9명이 줄어 336.7명으로 줄었다. 하락 폭이 낮아 나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추가 사망자의 경우 설연휴 이후 한꺼번에 3명 발생한 이후 추가 사망자 발생이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도 451명(치명률 0.082%)을 유지했다. 1월 사망자 발생은 19명이다.   

 

어제(1월 26일) 하룻동안 429명이 추가 격리 해제되면서 총 54만1천760명(완치율 99.4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2천372명에서 29명이 증가해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2천401명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월 2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871명(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기준) 중 1차 접종자는 통계에서 제외하고 2차접종자는 78만7천63명(85.5%),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8천850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1천358명(13.2%)이며,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71만7천335명) 중 10만6천84명(14.7%)이 접종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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