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엄을 외쳐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중 올 해의 한 책 선정
[분당신문] 중원도서관은 ‘2023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한 책’ 선정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으로 중원도서관은 사서, 평생교육 강사로부터 1차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한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후보도서는 <존엄을 외쳐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등 4권이다.
투표는 2월 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원도서관 로비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체험장(http://url.kr/xmlpe8)에서 할 수 있다.
중원도서관 신인경 실무관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스마트도서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체험장에서 후보 도서를 비롯한 역대 선정도서를 읽어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팀(031-752-3913, ARS 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