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06:18]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08 [06:18]

▲ 7일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분당신문] 현대자동차는 7일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주요 사양을 공개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코나 일렉트릭의 혁신적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함으로써 코나가 지닌 매력을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기준).

 

아울러 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고급스러움, 향상된 사용성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전천후 모델로 개발됐다. 이에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다가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실차를 최초로 고객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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