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자가격리 등 일부만 남기고, 20일부터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한다. |
[분당신문] 3월 17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9천65명, 경기도 확진자는 2천491명, 성남시는 177명 발생했다. 주중으로 들어서면서 이틀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 같은 날보다도 줄어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 방역수칙이 해제되고,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도 20일부터 해제되면서 다시 확산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이 더욱 중요해졌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4천57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22% 감염
3월 17일 금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01명)보다 24명 감소한 1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주 같은 날(9일) 186명과 비교했을 때보다 9명 감소한 수치다. 잠시 주춤했던 감소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4천570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22%로 전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16일 186명→ 2월 23일 166명→ 3월 2일 183명→ 3월 9일 186명→ 3월 16일 177명으로 나타났다. 3월초 증가세를 보이다가 중순이후 다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11일 ~ 3월 16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185.1명에서 또 다시 1.2명이 추가 감소하면서 183.9명까지 떨어졌다. 나흘 연속 100명대 기록이다. 여기에 사망자 발생도 6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도 456명(치명률 0.082%)에 멈추고 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어제(3월 16일) 하룻동안 170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2천847명(완치율 99.6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260명에서 7명이 늘어 1천267명을 보였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17일 현재 접종대상자(73만3천205명) 중 11만5천734명(15.8%)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