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희 위원장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의 장이어야"
![]() ▲ 성남시의회 박경희 위웢장을 비롯해 박은미 부의장, 김보미, 성해련, 김윤환 의원 등이 우수 도서관 견학에 나섰다. |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21일 의정부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 도내 지자체 우수도서관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성해련, 김윤환 위원과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성남시 적용 방향을 모색코자 실시한 것이다.
![]() ▲ 우수도서관 견학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성남시 적용 방향을 모색코자 실시했다. |
이날 찾은 우수도서관은 의정부시 소재 테마가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음악·미술 도서관과 가재울 도서관,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도서관인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작년 말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한 하남 신장도서관 등이다.
견학단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을 만나 도서관 발전방향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기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고 학습하는 정적인 공간이었다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성남시에 적용될 열린 도서관의 방향을 탐색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