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 고대제한 범대위 도봉 스님이 신상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분당신문]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분당구 야탑동 라온제나 웨딩 8층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일일 후원찻집’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화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집행위원장과 2차 고도제한 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 ▲ 고도제한범대위는 성남지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 각 부문 9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공로패를 수상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1998년 1차 고도제한 범대위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2차 고도제한에는 국회의원으로서 군용기지법 개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25년만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고도제한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3차 고도제한을 반드시 해결해 시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도제한범대위는 이날 후원행사를 계기로 고도제한의 문제점을 알리는 구역별 주민설명회, 기자회견, 시민궐기대회 등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가진 고도제한범대위는 성남지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 각 부문 9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