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5일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 협력파트에서는 성남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김지연 감염관리실장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및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이어 서수진 간호사의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수정구 보건소 최수호 역학조사관이 '고위험시설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 김지연 감염관리실장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감염병 및 예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감염관리 전문가 및 관할 보건소의 합동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감염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감염병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