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업체 4곳, ‘우리나눔가게’로 선정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3/05/28 [15:14]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업체 4곳, ‘우리나눔가게’로 선정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3/05/28 [15:14]

빵굽는 작은마을(금곡동), DRIDA 드리다 카페(금광동), 뜰아네 반찬가게(정자동), 교촌치킨 정자점 등 4곳에 전달

 

▲ 청솔복지관은 후원업체에 대해 '우리나눔가게'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분당신문]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서는 지역상점 중 복지관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우리나눔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나눔가게’는 마을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마음을 전하는 복지리더 상점을 지칭한다. 

 

'빵굽는 작은마을(분당구 금곡동)'은 정기적으로 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빵(식품)을 기탁하고 있고 별도로 월 1회 롤케익을 지역주민에게 후원하고 있다.  

 

'DRIDA 드리다 까페(중원구 금광동)'는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마들렌, 쿠키 등 정기적으로 후원해 아동청소년, 마을활동가, 어르신 가정 등 다양한 지역주민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뜰아네 반찬가게(분당구 정자동)'는 매월 정기적으로 손수만든 반찬을 전하여 지역 내 결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교촌치킨 정자점”(분당구 정자동)'은 올 2월부터 동참하게 된 신규 우리나눔가게로 매주 금요일마다 치킨 5마리를 전달,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이 특별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에서 지역사회로의 환원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나눔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현판을 전달했다.

 

권오상 교촌치킨 정자점 대표는 “작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고 이러한 기부에 다른 점포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며 "우리 마을의 지역 상점들이 조금씩 지역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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