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이날 수정도서관 유명순 관장(좌측)과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 김선근 사업본부 사업지원팀장(우측)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유명순 수정도서관장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