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100회’ 명예장 수상한, 정상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09:38]

‘헌혈 100회’ 명예장 수상한, 정상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7/11 [09:38]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SDC) 도시사업처 정상수 직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공사에 따르면 정상수 직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10년여간 꾸준하게 헌혈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야탑 헌혈의집에서 100회째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한다.

 

▲ ‘헌혈 100회’를 달성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정상수 직원.

 

아울러 지난해 11월,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헌혈 활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정상수 직원은 “헌혈 100회라는 목표를 달성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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