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이천시와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회장 정훈기)가 주최하는 '제29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했다.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 김재국의원,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이 무더운 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우애와 화합, 협동심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 113명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 체험 및 이천역사 알기,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