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하면서 '예수금 달성탑' 수상하기도
[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7일 농협창립 62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9월 정례회의에서 농협 최고의 권위를 지닌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 중앙회에서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뛰어난 우수 농축협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의 평가는 물론이고 임직원간 인화단결, 복무기강 확립, 대외활동,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아 전국 16개 조합을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 '총화상'의 경우에는 경기도 농·축협 중 유일하게 성남농협이 수상하는 위업을 이뤄냈다.
또한, 성남농협은 지난 6일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7월 10일 기준)하는 쾌거를 이뤄,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형복 조합장은 "튼튼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정 속에서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며 상생하는 성남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총화상과 예수금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더 든든하고 더 신뢰받는 전국 1등 성남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