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도의원, 인공지능산업 발전 빨 빠르게 대응

빅데이터 조례, 공공데이터 조례와 시너지효과 기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9/30 [15:49]

전석훈 도의원, 인공지능산업 발전 빨 빠르게 대응

빅데이터 조례, 공공데이터 조례와 시너지효과 기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9/30 [15:49]

▲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도의원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본회의 원안 통과했다.

 

이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조례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제정되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업이 다수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상호보완 관계인 데이터산업과 동반 성장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 통과로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과 데이터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도 선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으로 준비했고, 이제는 지역의 기업들이 응답할 차례다”며, “경기도 내 기업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긴밀한 협력으로 경기도와 우리나라 경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은 지난 2월과 7월에 개정한 '경기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면서 경기도 빅데이터·공공데이터·인공지능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석훈,인공지능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