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경 사랑의손봉사단 총재, 제26회 강정일당상 '수상' … 40여 년 봉사의 달인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0/13 [12:05]

김의경 사랑의손봉사단 총재, 제26회 강정일당상 '수상' … 40여 년 봉사의 달인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10/13 [12:05]

 

▲ 김의경 사랑의손봉사단 총재.

[분당신문] 사랑의손봉사단을 창립했고, 40여 년 넘도록 꾸준하게 무료급식과 노인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의경(82) 총재가  제26회 강정일당 시상자로 결정됐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조선후기 여류 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자 강정일당상을 제정하고 해마다 한 분의 여성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 제26회 ‘강정일당상’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사랑의손봉사단 김의경 총재를 선정,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성남시박물관사업소 체험동(2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의경 총재는 1973년에 성남에 정착해서 1990년 3월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 어른 공경 효친 사상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96년 3월에는 40~70대 주부들과 ‘사랑의손봉사단’ 창립을 주도하고 회장직을 맡아 활동을 펼쳐왔다.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옛말을 빌려 '사회의 약손'이 되어 외롭고 소외된 사회를 위해 주부들의 손으로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후 2001년 2월 무료 급식소를 개소하여 매주 5일 무료급식, 결식아동 석식 제공, 노인 목욕봉사, 주 3회 장애인 공동체 간식 제공, 사랑 나눔 효도 칠순 잔치, 삼계탕 나눔 행사, 추석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송편, 생필품 나누기 등 지역봉사와 성남시 정월대보름 축제, 판교쌍용거줄다리기 전통 문화행사 자원봉사 등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해왔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회원들 간에 화합하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김의경 총재는  성남시 모범시민상과 자원봉사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은자봉이’상, ‘도자봉이’상,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함으로써 많은 여성의 귀감이 된 분을 추천받아 시상하는 ‘강정일당상‘을 1992년에 제정하고, 원장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강정일당 추모 백일장인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는 32년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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