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농협과 분당차병원은 11월 21일 성남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도농사랑'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도농社랑운동'은 도시-농촌, 농협-기업이 함께하여 새로운 상호 교류활동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도농상생, 협력운동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일손돕기, 마을가꾸기 등을 펼치고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성남농협 이형복 조합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농산물 판매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어려운 농촌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당차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분당차병원과 지속적인 ‘도농사랑’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과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