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천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어르신 치과치료에 보탬을 위해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소장 양재근) 임직원은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그동안 모은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지역사회 보호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양재근 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과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임직원은 올해 초 독립 가구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물품 기부에 이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