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번째 주제는 '뉴리티지'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서 펼쳐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9:40]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번째 주제는 '뉴리티지'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서 펼쳐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4/05/07 [19:40]

▲ 얼니이가 자율주행전기자동차 체험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4일, 경기도 대표로 추진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첫 스타트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청소년 맛zip’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회적기업 '함께라온' 등 29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 청소년어울마당에는 29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주제인 ‘뉴리티지’에 맞추어 흥미와 취향,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전통놀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의 부스로 꾸몄다. 

 

청소년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연에는 13개의 댄스, 뮤지컬, 밴드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판교제2어린이집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 폐현수막 재활용업체 '함께라온'을 찾은 평가단이 유연식 대표와 이야기는 나누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에 걸쳐 성남시 소재 청소년수련관을 돌면서 개최한다. 오는 25일에는 바통을 이어받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두번째 어울림마당이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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