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돕기 '1일 찾집' 마련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13:59]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돕기 '1일 찾집' 마련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5/16 [13:59]

18일 오후 3시 빵선생 율동공원점 …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 관계자 등 참석 예정

 

▲ 지난해 11월 16일 열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사무실 이전 기념 현판식 장면이다.  

 

[분당신문]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회장 박면혁)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북한 이탈 주민 지원을 위한 ‘통일 1일 찻집’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인근 '빵선생' 율동공원점(문정로 130)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1일 찻집'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60명,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 경찰 관계자 20명,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북한이탈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박면혁 민주평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자녀학습비·돌봄 어려움, 의료비 부담, 자격증 취득 비용, 창업 지원 미비 등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1일 찻집을 열어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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