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과 지역사회 복지 유관기관과 민간 기업 및 단체 17개가 소속된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 제9회 분당세대공감축제가 25일 성남시 분당구 불정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분당세대공감축제는 지역의 1-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된 지역 축제로 올해 9회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지역의 대표행사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를 비롯해 민속놀이체험,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기념식, 식전공연,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들도 마련되었다. 특히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인생사진관”, 노인체험Activity, 어르신을 이겨라, 분당 오목과 같은 체험 부스는 축제의 목적인 세대통합에 걸맞게 1-3세대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이번 축제에는 아워홈, 플랜A, 하나은행 분당정자금융센터지점, CJ프레시웨이, ㈜휴온스, ㈜송정디지털, ㈜에코푸드코리아, 다인이엔씨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축제를 주관한 우리마을 행복플러스 네트워크 관계자는 “복지 유관기관들과 민간 기업들이 매년 모여 이렇게 대규모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마을행복플러스는 지역의 세대통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아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하여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다살림재가노인복지센터, 다원, 로스팅하우스 허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 한마음봉사단,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수피아심리상담연구소,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하얀마을복지회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호락호락맘, (주)사랑과 선행 등 지역사회 복지유관 기관과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이 소속된 민간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