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선수 및 지도감독자 등이 참석한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는 25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및 입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선수 및 지도감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컵 봉납 및 입상 종목단체, 우수지도자·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성남시체육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5개 종목에 선수단 443명(임원 66명, 감독.코치 84명, 선수 293명)이 출전했다.

▲ 성남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대회 결과, 성남시는 화성시,수원시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전 2023년 성남에서 개최한 제69회 대회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한 단계 하락한 성적이었다.   

이날 종합성적 시상으로는 복싱·사격·소프트테니스·테니스·야구 등 5종목 입상 지원금으로 받았고,  육성점수 시상으로는 하키·빙상·펜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개인종목으로 사격·바둑·유도·우슈·레슬링·씨름·당구·복싱·보디빌딩·역도·태권도·수영·육상 등 13개 종목이 수상했다.  

김용기 회장은 "성남시를 대표해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지도감독자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