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에 2천만원 후원 

▲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는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분당신문]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회장 김희근)는 지난 6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의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후원금은 2013년부터 진행해오는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기부한 ‘벽산1% 나눔운동기금’으로 마련됐다.  

‘벽산1% 나눔운동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의 후원보다 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벽산엔지니어링의 경영이념인 ‘바르게, 다르게, 다함께’ 중 ‘다함께’의 나눔 정신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뜻 깊은 성금이다.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시내의세트와 여름김치 10kg를 구입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노인 20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후원금 일부는 센터가 소속되어 있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전달해 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도록 한마음대축제 최고장수상 시상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영 벽산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은 “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노인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번 후원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벽산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심지영 센터장은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의 후원금으로 준비한 혹서기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벽산엔지니어링과 협력하여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