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안전관리원-한국급식학회-한국푸드테크협의회 ‘맞손’
![]() ▲ (좌측부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 한국급식학회 함선옥 회장,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
[분당신문]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은 13일 연세대학교 삼성관 112호에서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급식시장 변화에 따른 위생안전 및 운영관리 등 식생활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 급식테크 포럼’에 맞춰 대한민국 급식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급식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안전한 급식 생태계구축을 위한 협력 △k-급식의 세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협력 △급식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정보 및 최신기술 공유 등 대한민국 국민의 식생활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 ▲ 'K-급식을 세계 급식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주도'를 주제로 13일 '급식테크포럼 2024'가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열렸다. |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은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급식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국민의 식생활 안전관리 등 포용적 식생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식생활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한국급식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