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 펜싱 플뢰레 단체전 우승 ‥ 사격 단체전 2위 입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14:22]

성남여고, 펜싱 플뢰레 단체전 우승 ‥ 사격 단체전 2위 입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9/04 [14:22]

▲ 성남여고 펜싱부가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신문] 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인숙)는 제5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4강전에서는 서울 중경고를 45대 38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고,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주희승, 김유림, 임서현, 박서연이 활약한 성남여고팀이 접전 끝에 서울 창문여고를 44대 42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플뢰레 개인전에서 1학년 임서현 선수가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성남여고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 성남여고 사격부는 화약총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성남여고 사격팀은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화약총 50m 3자세에서 단체전 2위(대회 신기록)를 했으며, 화약총 50m 복사 경기에서도 단체전 2위를 했다. 

 

화약총 50m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성남여고(한고운, 한세림, 이정민, 박서현)는 1,700점을 얻어 대회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화약총 50m 복사 경기에서도 성남여고(한고운, 한세림, 이정민, 박서현)는 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성적으로 한고운, 한세림 두 선수는 전국제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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