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26일 오후 4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92만 성남시민들의 숙원인 고도제한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면서“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섭 성남시도주택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면서“성남시도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도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민,관,정이 혼연일체로 나서 싸울 때 이뤄질 수 있다”면서“성남시의회도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가진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