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8:39]

분당소방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4/09/30 [18:39]

▲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중앙광장.

 

[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9월 28~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말 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인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정지 상황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하고, 체험 기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및 안전상식 가이드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누구나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