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사회와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분당신문] 성남FC가 10월 5일 오후 7시,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4R 홈경기에서 탄천종합운동장을 가을로 물들인다.
먼저, 까치라운지(서문)에서는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장외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세븐브로이 논알콜 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성남FC 팬에게 시원한 가을을 선물한다. 또한, 선착순 500명에게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는 단풍 클래퍼 제공 부스를 마련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동문 광장에는 성남FC는 팬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방문한 팬에게는 세븐브로이 논알콜 맥주를 증정하고 경기 전까지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선수단 ‘응원피켓’ 만들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선수단을 위한 메시지를 적으면 되고 하프타임에 전광판에 노출되는 팬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경기 당일 까치라운지(서문)와 동문 광장 포토이즘에 성남FC 선수단이 깜짝 방문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경기 전에는 성남시의사회와 함께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성남FC와 성남시의사회는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월의 까치 시상식 ▲2024 K리그 퀸컵 출정식 ▲치킨플러스 픽업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성남FC는 지난 29일 충북청주FC와의 K리그2 33R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성남FC 선수단은 오는 주말, 전경준 신임 감독 체제에서의 첫 홈 승리와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