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롯데월드와 롯데의료재단이 지난 15일,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놀면서 기부하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전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한 롯데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발휘했다.
이 자리에는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달된 드림티켓은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린이들이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롯데월드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재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