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 자활한마당이 지난 10월 24일 목요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됐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안성시가 장소를 후원,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개최한 행사로 경기지역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종사자 약 3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자활사업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자활사업 종사자 7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성남지역자활센터 임정혜 사회복지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성남지역자활센터는 약 90여명의 참여자와 종사자가 참석해 즐거운 행사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스별 체험 이벤트, 연예인 공연, 장기자랑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인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갖고 나아가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더 이상 고립되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적 힘과 직업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