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1월 27일 오후 10시 50분경 분당구 구미동 179-9번지 수인분당선 오리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 후 11분만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이후 2단계로 상향한 후 불길이 잡히면서 11시 31분 경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화재가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 모델하우스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분양을 목적으로 입접해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 없으며,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