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농협과 성모윌병원이 ‘도농社랑’운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27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도농社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의료기관인 성모윌병원(병원장 정현우)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성남농협이 추진하고있는 ‘도농社랑’ 운동은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농업 및 농촌 분야로 유도하고 농협과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실천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기록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돕기, 마을가꾸기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고유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 교류(사업)모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형복 조합장은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농촌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