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흑백요리사’ 패러디한 청렴 캠페인 실시
![]() ▲ 흑수저 영양사와 백수저 영양사 팀으로 나눠 청렴 식단을 평가받고 있다. |
[분당신문]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에서는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하고자 10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흑백영양사-청렴 식단 계급 전쟁’이란 주제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흑수저 영양사와 백수저 영양사 양팀으로 나눠 청렴 식단을 구성해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수상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 ▲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전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날 청렴 식단 중에서는 ‘청정 채소샐러드&부패 시져시져 드레싱’, ‘구리지 않은 청국장’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매회 청렴 캠페인 형식이 경직된 형태가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보다 재미있게,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상도 원장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국민 식생활 안전 전문 관리기관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함께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