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최 ‘성남지역 복지네트워크의 날’ 열려 … 복지포인트에서 장애인 보충급여까지 뜨거운 '논의'
![]() ▲ 최만식 의원(가운데)이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2) 의원은 20일 성남시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정헌채 회장,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마리아 관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합복지관 보조금 지원 확대 ▲복지포인트 도입 및 공공광역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 보충급여 필요성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