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상진 성남시장이 우리글진흥원이 수여하는 '공공문장 바로쓰기' 대상을 수상했다. |
[분당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이 읽은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이 제정한 '공공문장 바로 쓰기(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문장 바로쓰기' 대상은 지난 2013년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공공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글진흥원이 제정했으며, 올해 수상자로는 신상진 시장(소통)을 비롯해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교육), 김영욱 부산지구청장(문화), 박동식 사천시장(관광)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글진흥원은 바르고 쉬운 글로 자치단체, 정부 부처, 공기업의 공공문장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바로 잡고, 공무원 대상 공공문장 바로쓰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