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국회의원 |
[분당신문]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국회의원은 2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진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2024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도촌천 산책로 개선 사업 3억 ▲중원구 하원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 5억 ▲재난예경보시설 설치(재해문자전광판) 5억 ▲중앙동 열선 설치 사업 5억 등 총 4개 사업 18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들은 재난안전수요 사업 2개 지역현안수요 사업 2개로 ▲도촌천 산책로 개선 사업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인프라 역할을 하며, 출퇴근 이용자와 평상시 하천을 따라 운동하는 운동객 수요가 많은 구간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상 강우로 인한 경계석 이탈 등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해져 전면적인 포장 교체 등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용 주민들의 이용편익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원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은 금광현대 아파트(124세대),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711세대), 성남래미안금광아파트(1,098세대)에 거주하는 하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캐노피(차양) 설치 사업이다.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인 기상악화 및 극한 기상 상황 수시 발생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 정보제공과 발생 후 상황의 실시간 정보제공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처 유도를 통한 재산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중앙동 열선 설치 사업은 경사가 심한 중앙동 589번지 도로는 겨울철 강설 시 결빙 취약 구간으로 공동주택(아파트)이 밀집되어 있고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인만큼 신속한 초기 제설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세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예산 상황과 탄핵 정국 속에서도 중원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성남 중원구 주민들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