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희망나누기 지원사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
![]() ▲ ‘청년 ON마을 프로젝트’ 참가 청년들이 평가회를 하고 있다. |
[분당신문]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청년공동체 사회활동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ON마을 프로젝트(청년, 마을 위에서 마을의 빛을 밝히다)’를 마무리했다.
‘청년 ON마을 프로젝트’는 (재)아름다운가게의 ‘2024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으로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자기이해, 공동체,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소셜다이닝, 지역사회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와 애착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 어르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1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
특히 참가 청년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 계획, 진행에 중점을 두었다.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환경 인식개선,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지원, 어르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1 스마트폰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은 청년들의 강점을 살려 지역 안에서의 청년들의 역할을 찾아 나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함께하는 삶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고,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기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