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1천명과 함께하는 ‘도촌희망설날’ 마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1/31 [10:50]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1천명과 함께하는 ‘도촌희망설날’ 마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5/01/31 [10:50]

경로식당 어르신 위한 ‘행福잔치’, 경로당·북한이탈주민 선물세트 마련, 고시원·1인가구  ‘도촌 푸짐한 한상’ 전달하기도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촌희망설날’을 마련했다.

 

[분당신문]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도촌희망설날’을 마련했다. 

 

‘도촌희망설날’은 대상별 맞춤 행사로 지역내 취약계층 1천여 명을 위한 행사였다. 먼저,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위한 문화공연 및 특식을 지원하는 ‘행福잔치’를 즐겼다.

 

이어,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 및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식료품, 침구류 등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성남동 소재 고시원 7개소 거주 1인 가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점 이용 가능한 1만5천원 상당의 식생활 쿠폰을 제공하는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했다.

 

이종민 관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따뜻함과 작은 위로가 되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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