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축제 4월 11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6:52]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4월 11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3/30 [16:52]

 

[분당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이틀간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는 한층 확대하여 벚꽃맞이 주간 행사로 기획했다. 벚꽃이 만개하는 기간 동안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더욱 여유롭고 충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8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 밴드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음악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4월 8일과 10일에는 평일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숲속영화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 블록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하여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벚꽃 속에서 봄을 온전히 느끼고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 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대공원은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수도권의 대표적 벚꽃 군락지로 손꼽힌다.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관람객 분산 효과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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