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벚꽃 구경은 이제 버스킹과 함께! 4월 1~5일 도심 벚꽃 버스킹 공연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7:04]

안동 벚꽃 구경은 이제 버스킹과 함께! 4월 1~5일 도심 벚꽃 버스킹 공연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3/30 [17:04]

 

[분당신문] 경북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유휴공간 활용 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맞춤형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 도심 곳곳에서는 계절 특화 거리 공연인 벚꽃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4월 1일 와룡터널 앞 광장과 탈춤공원에서 열리는 벚꽃 따라 철길 버스킹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 4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운흥동 벚꽃 거리에서 본격적인 벚꽃 거리 버스킹이 진행되어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대거 참여하여 가요와 트로트,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맷돌, 황태자, 허만성, 밴드 시선, 풍류안동 등이 출연하여 벚꽃 아래에서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행사가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문화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버스킹의 상세한 일정과 장소에 대한 정보는 문화도시 안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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