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03 [10:10]

성남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03 [10:10]

▲ 성남시청 전경

 

[분당신문] 성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 항목은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 분석 및 공유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점수에 따라 5단계 등급을 부여했으며,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연간 6만 건이 넘는 시민 활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점수 91.69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인 60.3점과 비교했을 때 31.39점이나 높은 수치다. 시는 설 연휴 주차장 현황이나 쓰레기통 설치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88.72점을 기록하며 기초지자체 평균인 65.6점을 크게 웃돌았다.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등 주요 정책 사업에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 기반은 시민 편익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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