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지구 수도부지 산책로 2.7㎞ 구간 단장 마치고 전면 개방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10:15]

성남 판교지구 수도부지 산책로 2.7㎞ 구간 단장 마치고 전면 개방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06 [10:15]

▲ 새로 단장한 성남 판교지구 수도부지(삼평동 구간) 포켓쉼터.

 

[분당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과 판교동, 운중동 일대 판교지구 수도부지에 조성된 2.7㎞ 길이의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는 지난 2009년 판교지구 개발 당시 조성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부지 관리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책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10억원의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지난 6개월 동안 낡은 포장재를 전면 교체하고 파고라 10개와 벤치 83개 등 노후한 휴게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 34개도 최신식으로 교체 설치했다. 특히 삼평동 구간의 낡은 포켓 쉼터는 휴식 공간과 운동 공간을 명확히 분리 배치하여 이용 효율을 높였다. 쉼터 주변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해 화사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식처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산책로가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얻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노후된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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