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모집 ... 연간 70만 원 활동비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09:21]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모집 ... 연간 70만 원 활동비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15 [09:21]

[분당신문] 성남시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1인 가구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7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오는 4월 27일까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밴드, 도예, 기타, 인공지능(AI), 그림 독서, 미술 관람, 볼링, 숏폼 제작, 역사 문화 탐방, 탁구, 사진, 영화 감상 등 구직자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 4월 27일까지 1인 가구 동아리 활동 회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 동아리는 관심사가 같은 1인 가구 6명에서 10명 사이로 구성되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월 2회 이내, 연간 총 7회 범위 내에서 활동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혹은 대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75세까지의 1인 가구다. 시는 총 3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멘토링비, 교재비, 문화 체험 관람비 및 입장료 등을 지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특정 동아리의 참여 인원이 6명 미만일 경우에는 추가 모집을 진행하거나 성격이 유사한 동아리끼리 통합하여 운영하는 등 유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취미를 매개로 한 동아리 활동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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