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태권도협회 파산 신청 등 어수선한 분위기 성적 부진으로 이어져
![]() ▲ 성남시볼링선수단이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에서 펼쳐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성남시 선수단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2위에서 한 단계 떨어진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종합 우승을 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시는 종합점수 2만8천632점으로 화성특례시(3만2천667점)와 수원특례시(3만2천462점)에 이어 3위였다. 성남시태권도협회 파산 신청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성적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성남시 선수단 출전 종목별 성적을 살펴보면 볼링·배드민턴·복싱·골프 등 4개 종목만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이다. 특히, 볼링 종목의 경우 남자부(감독 경석현)와 여자부(감독 우김구, 코치 오현수) 모두 3위를 기록해 종목 종합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육상 2위, 소프트테니스·배구·사격·바둑·야구가 3위의 성적을 보였다. 나머지 종목들은 보디빌딩 4위, 태권도·우슈 5위, 축구 5위, 당구·씨름 6위, 역도 7위, 레슬링·테니스 8위, 농구·수영·유도·검도·궁도 9위, 탁구 11위, 산악·댄스스포츠는 선수단이 출전하지 않았다.
성남시는 그동안 2023년 성남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열린 2024년 파주대회 3위, 2025년 가평 대회 2위, 올해 광주 대회 3위 등으로 여전히 종합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성남시체육회도 이번 체육대회 관련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대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개막했으며, 18일 폐막식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광주시 G-스타디움 등 19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