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문화재단은 콘서트 오페라 ‘바람의 노래’ 주역 성악가 오디션을 5월 19일 진행한다. |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은 콘서트 오페라 바람의 노래 무대에 오를 주역 성악가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26 오페라 정원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바람의 노래는 지난해 재단이 제작한 창작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 선생의 동요를 모티프로 삼아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동심을 지켜낸 예술적 힘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고 무대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핵심 배역인 테너 달 역과 소프라노 바람 역을 성남시 거주 성악가 중에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작품의 현장감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예술가로 제한된다. 또한 공고일인 4월 27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접수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오디션은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피아노 반주에 맞춰 지정곡을 가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성악가는 일정 기간 연습을 거쳐 7월 11일 본 공연 무대에 서게 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션이 유능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무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실력 있는 지역 성악가들이 많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함께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