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산업멘토단 NexterZ 미래산업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미래산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직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 미래산업멘토단 NexterZ(넥스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터즈는 다음 세대를 의미하는 'Next'와 'Z세대'를 결합한 명칭으로, 성남시의 주요 고교 지원 정책 중 하나로 기획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단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떠오르는 유망 스타트업에서 활약 중인 현직자 50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자신들의 생생한 미래산업 직무 경험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막연하게만 느꼈던 첨단 산업 분야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넥스터즈는 지난 2024년 시범 운영 당시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구글, 카카오, 쿠팡이츠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현직자들로 멘토단을 대폭 보강했다. 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성남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약 1천5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70여 회에 걸친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멘토와 청소년이 보다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말 브런치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무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런치챗' 프로그램과 더불어,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미래산업 포럼 등을 기획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인 진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넥스터즈가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교육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학교 현장과 연계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멘토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신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