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2일 새벽 2시, 오현규 선수가 가지안테프 원정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베식타시) |
[분당신문] 터키 축구리그 수페르리그 베식타시의 공격 선봉 오현규가 가지안테프 원정서 골 사냥 나선다. 한국시간 5월 2일 새벽 2시 터키 가지안테프 스타디움(Gaziantep Stadium)에서 쉬페르리그 32라운드 베식타시와 가지안테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공격수 오현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식타시는 현재 16승, 8무, 7패로 승점 56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위 갈라타사라이(Galatasaray), 2위 페네르바체(Fenerbahçe), 3위 트라브존스포르(Trabzonspor)를 쫒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터키 현지 매체와 팬들은 오현규를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이자 구단 역사에 남을 선수로 평가하며 이번 경기에서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경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모으며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이 예상된다.
베식타시(Beşiktaş)는 현재 유럽 컨퍼런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으나 최근 원정 경기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승점을 잃는 등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상대 팀 가지안테프(Gaziantep)는 순위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위치에 있어 홈 경기 이점을 살려 상위권 팀을 견제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시 vs 가지안테프 경기에서는 베식타시가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한 장기적인 흐름을 만드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가지안테프 홈 구장에서 승리가 없던 기록을 깨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 베식타시는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최전방에서 오현규의 역할을 확대해 상대의 수비벽을 허물 것으로 예상된다.
전술적으로 베식타스는 4-1-4-1 또는 4-3-3 변형 포메이션을 활용해 미드필드 진의 빌드업과 오현규의 침투 능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전문가들도 오현규의 뒷공간 침투와 중거리 슈팅 능력이 낮은 수비 블록을 사용하는 가지안테프를 공략할 유일한 강점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가지안테프는 낮은 수비 블록과 빠른 역습을 조합해 베식타시의 공세를 막아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를 배치해 후방 라인을 두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시는 미드필더진의 방어력을 높이는 동시에 코크주와 체르니가 오현규에게 직접 공을 연결하는 공격 루트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팽팽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입단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지 언론은 그가 경기 초반부터 중앙 돌파를 시도하고 후반부 상대 수비의 체력이 저하된 틈을 타 추가 득점을 올리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베식타시 대 가지안테프 32라운드 경기는 5월 2일 토요일 새벽 2시부터 국내 OTT 쿠팡플레이(스포츠패스)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