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7 [06:42]

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5/07 [06:42]

▲ 초등 4학년생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이 진행된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진료를 지원하는 공공의료 사업이다. 시는 총 3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동들의 평생 치아 건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 지역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총 6천493명이다. 대상 아동은 시와 협력한 치과 261곳을 예약해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단순 치석 제거와 치아 홈 메우기 등 추가적인 서비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진료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등 구강보건 교육도 병행한다. 1인당 지원 규모는 약 4만 8천원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아동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협력 치과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교육용 칫솔을 지참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간 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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