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어울림주간센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어울림 렌즈' 운영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0:40]

위례어울림주간센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어울림 렌즈' 운영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5/11 [10:40]

▲ '어울림 렌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가 위탁 운영하는 위례어울림주간센터는 경기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자조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이용인이 직접 참여하는 사진 자조모임인 '어울림 렌즈'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결정권과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용인 5명으로 구성된 어울림 렌즈 모임은 참여자들이 촬영 장소와 주제를 직접 선정하는 주도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폴라로이드와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해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고 자신만의 사진첩과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사진 촬영 과정을 통해 이용인들이 자기표현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자조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센터장은 "자조모임 활동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용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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