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 서당초등학교 부설주차장 모습. |
[분당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2동에 위치한 서당초등학교의 부설주차장 40면을 오는 5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현2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성남시와 서당초등학교가 손을 잡고 추진한 공유주차 사업의 결과물이다.
주차장 이용 가능 시간은 학교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로 정해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시간 제한 없이 전일 개방되어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나 거주민들이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성남시는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차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5월 18일을 기준으로 시가 운영 중인 무료 공유주차장은 수정구 252면과 중원구 88면 그리고 분당구 673면을 포함해 총 1천13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공유주차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며 최대 1억원의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비도 분담한다. 또한 공유 기간을 연장할 경우 시설 관리를 위한 유지 보수 목적으로 최대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민간 시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설 소유자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