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HL만도-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50명에 '디딤씨앗통장' 지원 협약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15:39]

성남시-HL만도-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50명에 '디딤씨앗통장' 지원 협약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5/14 [15:39]

▲ 성남시와 HL만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는 5월 14일 ‘아동 자산 형성 사업,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HL만도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매월 15만 원의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과 김영민 HL만도 글로벌 HR 센터장,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인1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자산 형성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월 최대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정부지원금은 국비와 도비, 시비로 구성되어 아동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협약 내용에 따라 HL만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시가 추천한 아동 50명에게 1인당 월 5만 원씩 후원하여 본인 적립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들에게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이 차질 없이 추가 적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전담하여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 기간은 내년 9월 1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참여 기관 간의 별도 이견이 없는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통장을 유지하는 동안 17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정부지원금을 함께 지원받으며 미래를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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